[apt-news.net=경기도아파트신문] 보건복지부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식을 열어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 626개소를 선정하고, 우수 기업‧기관에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하게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시행 6년째를 맞은 올해는 인정을 신청한 678개 기업‧기관 중 최종 심의를 통과한 626개소에 인정패가 수여됐다.
아울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17개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이, 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43개소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임직원의 자원봉사 실적이 우수한 10개소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주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한편,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기관에는 인정 승인일부터 1년간 인정제 엠블럼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되어 사회공헌 교육·포럼·컨설팅을 포함해 개인과 조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16개 협약기관이 제공하는 우대혜택이 부여된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저출생‧고령화,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정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넘어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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