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news.net=경기도아파트신문]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0월 15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삼목선착장를 방문해 해양 유·도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선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행안부가 실시하고 있는 ‘가을철 유·도선 안전관리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한경 본부장은 해양경찰청 관계자로부터 선착장 운영 및 선박 이용 현황을 보고받고,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특히, ▴선박 내 인명구조장비와 기관·소화설비 관리, ▴승선정원 준수 여부, ▴유도선장 시설 파손 및 결함 상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해양 선박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정부는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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