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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없는 특화된 기술력 공동주택시장 승부'
시설물·도장·방수전문기업 태원건설주식회사 김성원 대표이사
 
아파트뉴스   기사입력  2014/06/30 [16:30]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이끌어내야 기업이 굳건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야 조직 경쟁력이 극대화 되고 직원들의 합일을 토대로 하자없는 특화된 기술력을 하나로 묶어 사업을 추진할수 있습니다.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또 다른 내일을 향한 도전에 나서려 합니다.”
 
대한민국 공동주택 전문건설기업 김성원(58)대표이사의 강성을 엿볼수 있는 그의 표현이다. 그는 이러한 기본원칙이 조직내부에 체계적으로 스며든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자수성가를 최고의 경영가치로 꼽는 김성원 대표이사는 40여 년간의 전문건설업을 통해 얻은 조직관리. 인재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그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한신호 사장을 비롯한 창립 초기부터 조직화된 직원들의 친화력이 태원건설의 큰자산이라고 그는 강조한다. 


아파트현장의 근로자로 출발하여 현장소장을 지낸 그가 최고경영자(CEO)자리에 올랐다는 건 그자체로 화젯거리다. 태원건설주식회사 김성원(사진)대표이사는 국내 공동주택 전문건설업의 수장직에 오르기까지 탄탄하게 쌓아 온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경영인이다.
 
축척된 현장경험을 토대로 하는 그의 경영방식은 포플리즘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자연스럽게 국내공동주택 전문건설업계에서 유명세를 탔다.
 

▲ 태원건설주식회사 김성원 대표이사는 국내 공동주택 전문건설업의 수장직에 오르기까지 현장에서부터 탄탄하게 쌓아 온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경영인이다     © 아파트뉴스

 

태원건설주식회사의 모태는 15년 전인 1998년 12월에 설립되어 졌다. 지난 2007년 잠실장미아파트, 2008년 천안 백석아파트 , 2009년 목동6단지아파트를 거쳐 2010년 수원황골주공아파트, 2011년 인창주공4단지아파트, 2012년 덕소한강우성아파트,평택군문주공2단지아파트 그리고 지난해 하안주공5단지아파트 등의 공사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공사실적을 쌓으며 설립 16년 동안 전국 공동주택 1300여 단지의 공사실적을 세웠다.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김성원대표이사는 40여 년간 끊임없는 도전을 해야 했다. 


더불어 그는 노후화된 아파트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탄생시키는 작업이 너무 신기하고 가슴벅찬 일이었다고 회고했다. 공동주택의 매력에 푹 빠진 그는 현재 국내 공동주택 전문시공 분야에서 책임있는 시공업체로 부동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더불어 이에 안주하지 않고 국내최고의 전문건설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새로운 투지를 불태우며 1년에 국내공동주택100여 단지를 새롭게 시공한다.

▲방수     © 아파트뉴스
▲     © 아파트뉴스

 

김성원 대표이사는 공동주택 전문건설업계에서는 책임있는 시공업자라고 한다. 발주한 공사현장에 직접 나가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그는 “아파트 단지 시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현장관리입니다. 사소한 것을 놓치게 되면 하자가 발생하게 되고 분쟁까지 생기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체크하지 않으면 안돼요. 한번에 완벽한 시공을 해내기까지 어려움이 많지만 만약에 하자가 발생하게 되면 일을 두 번 해야 하니 시간과 돈도 두배로 들뿐더러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인 신뢰에 금이 생기게 됩니다.”
 

▲김성원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는 태원건설주식회사는 한신호 사장과 함께 현재 국내 공동주택 전문시공 분야에서 책임있는 시공업체로 부동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 아파트뉴스



축적된 현장경험과 영업 및 이론을 겸비한 것은 건설경영인으로서 김성원 대표이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지금도 현장에 나가면 직접공사를 담당하는 전문직원들에게 이것저것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어차피 주어진 공사를 한번의 시공으로 새롭게 디자인 하기까지 그 힘든 시간을 얼마나 치열하게 보냈느냐에 따라 결과는 큰 차이가 있더라”고 회고하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직원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생각에 기회가 생길 때마다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는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김성원 대표이사의 좌우명은 “ 부지런한 농사꾼에게는 나쁜땅이 없다” 이다. 그만큼 부지런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노력에는 반드시 그 결과가 보답한다고 믿고 있다. 그는 “ 결국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끊임없는 부지런함이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주고, 좋고 나쁨의 기저를 따지기 보다는 긍정의 마인드가 신뢰를 가져다 주는 성공의 키워드다” 라고 강조한다.
 
* 아파트공사 현장에서 CEO가 되기까지
 
40년 전 아파트현장에 첫 발을 내디딘 그는 언젠가 CEO자리에 오르겠다는 야망을 늘 마음속에 품고 다녔다. 공사장 현장근로자로부터 출발해 힘겨운 시절을 보내는 그에게 CEO라는 자리는 그 자체로 도전의 대상이었다. 현장에서 뛰고 배우며 몸으로 익힌 실무경험은 큰 깨달음을 주었다. 그 당시 현장에서 하자가 생기는 경우, 같은 작업을 두 번 시공하는 불편과 비용, 시간이 반복되는 손실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결심한다. 그는 “ 16년 동안 태원건설이 시공한 아파트 단지의 민원은 단 한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자신했다.
 
2003년 태원건설주식회사는 ISO9001:2008/KSQ ISO9001/2009 인증업체로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공동주택 전문 시공업체 인증을 조기 도입한 것도 그의 성과다. 새로운 환경에 보다 앞서 적응하기 위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고 결국 성공 신화를 일구고 있다.
 

▲  태원건설주식회사 김성원 대표이사.    ©아파트뉴스


* 태원건설주식회사를 키우는 모토는 “책임감”
 
도장과 방수,조적,시설물 유지관리업 면허를 보유하고 13명의 본사 직원과 20여 명의 현장 소장 등 433명의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아파트 단지내 재도장공사와 옥상우레탄 방수공사. 주차장 에폭시공사. 각종 경계석 및 포장공사에 주도면밀하게 일을 추진한다.
 
김성원 대표이사는 “아파트 공사에 앞서 철저한 시물레이션 작업을 거쳐 아파트 개요를 파악하고 공사범위를 거듭 확인하면서 시공계획을 세워 공사에 임한다.” 며 “여러번 시공전 상태의 철저한 검증을 거친 후라야 공사진행에 임하는 철칙에 따라 각자의 공정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완벽한 시공에 성공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런 마인드를 바탕으로 계속된 “성실시공”이 쌓여가자 신뢰가 더불어 쌓이고 입지는 빠르게 넓혀져 갔다. 김성원 대표이사는 “꾸준한 도전 정신을 가지고 성실한 신뢰를 쌓여가며 일을 추진해 시공한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일은 뿌듯하고 보람된 일" 이라고 회고한다.

▲ 태원건설 주식회사 한신호 사장은 지난 6월  (사)용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광수 회장과 지속 가능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아파트뉴스



* 긍정의 마인드로 새로운 꿈에 도전
 
김성원 사장은 대표이사직에 오른 이후 기존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 그결과 그는 전국의 아파트 단지들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철저한 기술력과 하자없는 책임시공. 성실과 신뢰의 안전시공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     ©아파트뉴스


김성원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공동주택 관리비 등의 규모는 연간11조원에 달하고 실례로 공동주택관리업은 2014년 현재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이 70%로 세 가구중 두 가구 이상의 인구가 고객이 되는 매력적인 산업분야이다” 라며 “ 단지 규모도 세계에서 알아 줄 정도로 대형화 되어 있고 효율성 역시 뛰어나다. 종사하는 인력도 기본적인 시설관리. 경비,미화,소독, 유지관리 보수공사 등에서부터 기타 관련 유관 분야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다“ 고 밝혔다.
 
우리나라 공동주택 유지.관리 및 주거문화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성원 대표이사가 특유의 “긍정의 마인드”로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신뢰와 책임” 의 토대위에 국내 1위 공동주택관리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태원건설주식회사의 전직원은 우공이산의 마음으로 나가려 한다고 언급했다.

 임옥남 기자 oknami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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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6/30 [16:30]   ⓒ apt-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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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 14/07/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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