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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17대 연합회장 선거가 끝난후 당선자 김유경 회장(가운데)에게 곽동식 선관위원장이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 아파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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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3일 (사)남양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제17대 연합회장 선거에서 김유경 회장(와부 대성코오롱 아파트)이 당선됐다. 김유경 회장은 와부 대성코오롱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으로서 활동해 왔으며, 이번에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남양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남양주시 내 아파트 단지들의 입주자대표회의를 대표하는 단체로, 입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공동주택 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합회장선거에는 황한택 연합회장(前 연합회장)과 김유경 회장이 후보로 등록하여 선의에 경쟁을 벌인 결과 김유경 회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이번 연합회장선거는 남양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발족 이래 처음으로 전자투표로 치러졌다.
곽동식 선거위원장은 "보다 투명하게 회원들이 자신의 의견을 담아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투표하는 전자투표 방식이 처음으로 시행됐다. 차후에도 보다 발전된 선거문화를 통해 우리 남양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가 발전돼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경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책임감 넘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대단한 권한을 가진 자리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입주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선 우리 남양주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라는 단체에 다양한 의견과 문제의 실마리를 해결하고자 함께 고민하고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요구하는 니즈(Needs)가 존재하는 연합체 입니다.
이에 연합회장으로써 남양주시 공동주택관련 개선과 발전된 방향을 위해서 회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그 기저에는 회원들과 각, 분회 회장님들의 도움과 참여의 열정이 함께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활발한 소통, 원활한 교류를 통해서 연합회 전체의 권익과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 병 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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