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상세정보]
난 방 방 식 지역난방
연 면 적 168,541.99㎡
동 수 11동
세 대 수 1,348세대
시 공 사 대우건설
시 행 사 대우건설
관 리 방 식 위탁관리
복 도 유 형 계단식
사 용 승 인 2015년 06월 12일
관리비부과면적 124,210.14㎡
주거전용면적 91,780.02㎡
동탄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는 동탄 역세권이다. 2025년~27년까지 SRT와 트램설치가 완료 예정이며 이는 곧 집값 상승요인이기도 하다.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강남역, 잠실역 광역버스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고속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교통 인프라도 최고다.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어 주거만족에 큰 영향을 끼친다. 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으로 구성으로 주민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주변 학군 역시 우수하다. 반경 500m 내에는 초, 중, 고가 모두 위치해 학군과 학원, 상권이나 학습 분위기 등이 잘 어우러진 단지다. 또한, 가장 자랑거리는 단지 모두 휴게공간,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계류시설 등 테마형 조경 공간을 집중적으로 조성해 쾌적한 단지환경은 모두 인정한다.
가을 초입 동탄의 짙푸른 하늘은 계절의 변화에 감탄사를 연발하게 한다. 불과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더위로 숨이 막힐 정도의 기온에 날씨를 원망할 정도였으나 놀라울 정도로 계절의 시간은 정확하다.
동탄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정문으로 들어서는 순간 울창한 삼림욕장으로 들어서는 착각이 들 정도로 나무가 빼곡해 공기마저 싱그럽다. 조경에 많은 공을 들인 손길이 느껴졌다.
동탄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박정범 회장을 만나 아파트 이야기를 나눴다.
아파트 녹색조경에 대해 칭찬을 하자 박정범 회장은 “푸른 조경 뿐만아니라 저희 아파트는 자랑거리가 많은 단지입니다”라고 말문을 연다.
“입주자대표회장으로 지난 2년간 여러 가지 일이 많았으나 처음에는 미숙함으로 고전도 하였으나 부족한 지식으로는 입주민에 대한 봉사가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말하는 박 회장은 “입주민들의 피땀으로 모아지는 자산으로 함께 살아가는 아파트라는 공동주택 관리의 비용에 대해 어설프게 해서는 안되겠다” 는 생각에 노력을 많이 했다며 웃는다.
그렇게 노력을 시작으로 입주자대표회의를 이끌며 입주자대표들과 아파트발전에 고군분투를 한 박 회장은 입주민들의 민원과 건설사와 하자 마무리 소송 건부터 꼼꼼히 들여다보며 최선을 다하기 시작했다.
입주자대표를 하게 된 동기
2021년 10월22일부터 입주자대표회장에 선출되었다는 박정범 회장은 “입주자대표를 하게 된 동기는 소통방의 입주민들 민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도에 입주를 하고 아파트에 관심을 가지면서 하나하나 문제점들이 발견되기 시작하였고 소송문제 및 아파트 장충금사용 문제로 인한 입찰에 대한 불신과 불만들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4기 동대표에 출마하여 회장까지 맡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입주민을 위한 보람있는 일
박 회장은 입주자대표회장이 되고 나서 “하자소송건 및 장충금사용 입찰 건 등 입주자들께서 가장 문제삼았던 건들에 대해서 한달에 한번 동탄출장소를 찾아가서 자문과 회의를 통하여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검토하고 자문받으면서 하나하나 문제점을 개선해 나아갔습니다. 또한, 상가 정화조로 인한 직관선로공사를 허가받는 문제로 인해 화성시 동탄출장소 관련부서와 협의 후 빠르게 진행하였습니다. “이렇듯 과정마다 쉬운 일은 없었지만 진심을 다해 투명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위해 노력을 해 나갔다.
본인의 일은 나중 문제였다. 이왕지사 시작한 일 결과로 입주민들의 편의와 믿음에 보답하자는 일념이었다고 한다.
아파트를 위해 하고 싶은 일
임기가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하자소송 변론 판결 및 1차 판결입니다. 여태까지 잘 준비하여 마무리 잘 이끌어 내겠습니다.
입주민들께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이용하기 위해 단지 내 환경미화 부분의 청결을 강화하고 커뮤니티시설도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하여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획된 것들을 마무리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최선의 서비스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간 입주자대표로 어언 2년의 시간이 임기가 곧 마무리 됩니다. 제 나름은 입주민을 위한 봉사에 열심히 노력하였다고 생각하나 마무리가 아쉬울 따름입니다. 만약 제게 다시한번 입주자대표로 기회를 주셔서 재임이 된다면 그동안 입주민들께서 제게 지적해주신 우리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과 크고 작은 주요 공사들을 하나하나 완성 시켜 보다 행복하고 살고싶은 우리 동탄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를 건설해 가겠습니다.
또한 입주민들과 저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해 입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 활성화와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기자랑, 사생대회 및 입주민 화합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최고의 동탄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입주민들께 한마디
항상 생각하고 있는 것은 관리비를 절감하는 것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비효율적인 공용 시설 부분을 개선하여 시스템을 효율적인 적용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막아 관리비를 절감에 대해 우선순위로 생각해 왔습니다. 최선의 결과로 칭찬받는 입주자대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주체와 관리소장에 대해
관리주체와 관리소장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아파트를 내 집처럼 생각하고 아끼며 신경쓰고 사소한 부분이라도 점검하고 관리하여 자산가치를 상승시키고 단지 내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에 방지하는 등 최선의 관리를 부탁합니다
함께 해주신 입주자대표들께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4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모두 아파트를 위해 입주자대표 모두 개인적인 시간을 할애하여 관심과 노력에 힘입어 민원 해소와 아파트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5기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더욱 발전적인 모습과 활동 기대합니다.
여럿이 함께하는 공동주택 아파트는 어느 한사람의 수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함께 할 때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이 완성된다. 동탄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의 내일은 오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수고로 완성된다.
최 은 주 기자